노동부, 폭우·폭염 산업재해 예방 위해 현장 일제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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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폭우·폭염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6일을 '특별 현장 점검의 날'로 지정해 산업 현장을 일제히 점검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다음 달 31일까지를 '폭우·폭염 특별 대응 기간'으로 정한 상태다.
노동부가 운영하고 사업주들이 가입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사업장이 준수해야 하는 폭우·폭염 관련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자발적인 점검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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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폭우·폭염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6일을 '특별 현장 점검의 날'로 지정해 산업 현장을 일제히 점검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다음 달 31일까지를 '폭우·폭염 특별 대응 기간'으로 정한 상태다. 근로자가 일하다가 폭우·폭염으로 죽거나 다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노동부가 운영하고 사업주들이 가입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사업장이 준수해야 하는 폭우·폭염 관련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자발적인 점검도 유도하고 있다.
이정식 장관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작업 재개 시에도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둬야 한다"며 "노동부와 유관기관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노동부와 공단은 지난 12일도 '특별 현장 점검의 날'로 지정해 현장을 점검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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