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절정기 시원한 도시 태백 오면 무더위 날릴 여름축제 풍성

김우열 2023. 7. 26.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서 절정기 여름축제가 국내 대표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줄지어 판을 벌인다.

'태백 선선 페스티벌'은 28일부터 8월6일까지 열흘 간 황지연못, 검룡소, 구문소마을, 오로라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28일 오후 7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합수 세리머니와 에일리·민경훈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또 '삼수 매봉산 바람개비축제'가 오는 8월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바람의언덕 밑자락(창죽동 9-201)에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은 물놀이 난장 모습.

피서 절정기 여름축제가 국내 대표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줄지어 판을 벌인다.

‘태백 선선 페스티벌’은 28일부터 8월6일까지 열흘 간 황지연못, 검룡소, 구문소마을, 오로라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28일 오후 7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합수 세리머니와 에일리·민경훈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산림목재 클러스터 성공추진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행사는 29일 오후 6시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송가인, 김희재, 홍진영, 박군 등 인기 가수가 총출동한다.

퍼레이드 행렬, 물놀이 난장, 쿨 시네마,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버스킹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줄지어 펼쳐진다.
 

▲ 사진은 물놀이 난장 모습.

또 ‘삼수 매봉산 바람개비축제’가 오는 8월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바람의언덕 밑자락(창죽동 9-201)에서 열린다.

바람개비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인기가수 공연, 버블쇼, 댄스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남녀노소, 연령불문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체험·홍보부스와 함께 벼룩시장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됐다.
 

▲ 사진은 쿨시네마 모습.

인기 프로그램인 힐링·치유를 위한 자작나무 숲 트레킹 보물찾기 체험도 진행된다. 자작나무 숲길 트레킹 코스는 테마 숲길 조성사업에 따른 산책로 정비로 길이 좋아졌다.

보호자를 동반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50가족을 선착순 접수받아 보물을 찾으면 선물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여름철 평균기온 22도의 태백은 밤에 이불을 덮고 자야 할 정도로 시원함을 자랑한다”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태백에서 소중한 여름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