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 하흐 감독, "마샬 건강만 하면 도움 돼…공격수 영입은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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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공격진 운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텐 하흐 감독이 기자회견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공격수 앙토니 마샬을 포함한 향후 공격진 운영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텐 하흐 감독은 공격수를 찾고 있냐는 질문에 "현재 영입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적 시장 시작 시점과 비교해) 진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어떻게 진행되는지 다들 알 것이다. 영입하게 되면 알려드리겠다"라고 유보적 입장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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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공격진 운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유는 렉섬전을 앞둔 지난 24일 미국에서 훈련을 마쳤다. 이후 텐 하흐 감독이 기자회견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공격수 앙토니 마샬을 포함한 향후 공격진 운영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프랑스 국가대표 마샬은 지난 6월 에미레이트 FA컵 결승전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치른 프리시즌 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직전 시즌에도 잦은부상으로 완전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총 29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텐 하흐 감독은 "오늘 그가 팀 훈련에 참가했으니 정말 희망적이다. 팀에 선수가 함께할 때는 경기에 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선수들은 경기에 뛸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직전 시즌처럼) 그가 없을 때는 그런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공격수 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물론 팀에 그 스트라이커가 있으면 더 쉽다. 큰 트로피를 거머쥔 모든 클럽은 득점력을 갖추고 있었다"라고 토로했다.
마샬이 자신의 차기 시즌 계획에 포함돼 있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좋은 스쿼드가 필요하다. 마샬은 훌륭한 축구 선수이기 때문에 (건강하기만 하다면)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는 골을 넣을 수 있고 압박, 소유권, 콤비네이션 등 축구의 다른 영역에서도 훌륭한 선수다. 그가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텐 하흐 감독은 공격수를 찾고 있냐는 질문에 "현재 영입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적 시장 시작 시점과 비교해) 진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어떻게 진행되는지 다들 알 것이다. 영입하게 되면 알려드리겠다"라고 유보적 입장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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