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데뷔24년 차인데…"'연기 좀 할 줄 안다'는 말 듣고파"[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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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다감이 데뷔 24년차를 맞았지만, 언젠가는 '연기 좀 할 줄 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26일 주부생활 측은 커버를 장식한 한다감의 화보를 공개했다.
어느덧 24년 차 배우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한다감은 "언젠가는 '연기 좀 할 줄 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내게 맞는 역할 혹은 자리를 찾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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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배우 한다감이 데뷔 24년차를 맞았지만, 언젠가는 '연기 좀 할 줄 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26일 주부생활 측은 커버를 장식한 한다감의 화보를 공개했다. TV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에서 뼛속까지 교양 넘치고 우아한 재벌가 둘째 며느리인 이은성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한다감은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 속 왕로라 역으로 깜짝 등장하기도.
어느덧 24년 차 배우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한다감은 "언젠가는 '연기 좀 할 줄 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내게 맞는 역할 혹은 자리를 찾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하는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복 받았다고 생각한다. 어디에서든 최선을 다해 그 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스스로를 더 탄탄하게 만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다감은 그간 헬스, 등산, 테니스, 골프 등 활동적인 운동부터 요리, 그림, 꽃꽂이 같은 정적인 취미까지 취미 부자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기도. 그는 "최근에는 등산을 자주 한다. 혼자 걸으면서 생각 정리도 되니까 정서적으로 많이 안정이 된다"라며 "배우 생활을 꾸준히 하려면 많은 것을 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여러 가지를 경험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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