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집중호우 피해 시설물 72% 응급 복구 완료

이유진 2023. 7. 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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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에서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설물의 70%는 응급 복구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19일까지 호우로 침수나 파손된 공공·사유시설 5,100여 곳 가운데 3,700여 곳, 72%가량을 긴급 보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진 복구 작업에는 연인원 29,500명, 장비 6,800개가 투입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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