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커머스 사업 매각 후 월간이용자 수 최고 달성"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3. 7. 26.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올해 6월 월간이용자 수(MAU)가 17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인터파크의 올해 6월 월간이용자 수는 1713만 명으로 전월(1395만명) 대비 23% 증가했다"며 "지난 4월 커머스(쇼핑+도서) 부분을 매각해 여행과 티켓으로 사업을 재편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월간이용자 수 1713만명 집계
"엔데믹 효과에 전지현 브랜드 캠페인·대형 콘서트 맞물려"
올해 6월 월간이용자 수(인터파크트리플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인터파크트리플은 올해 6월 월간이용자 수(MAU)가 17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인터파크의 올해 6월 월간이용자 수는 1713만 명으로 전월(1395만명) 대비 23% 증가했다"며 "지난 4월 커머스(쇼핑+도서) 부분을 매각해 여행과 티켓으로 사업을 재편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엔데믹 첫해인 올해 1~4월 MAU인 1200~1300만명대(커머스 제외 집계)를 크게 웃돈다"며 "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해외여행·여가 수요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급증한 가운데 파격적인 브랜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선보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올해 5월 중순부터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TV, 유튜브, 초대형 옥외 전광판, 버스 등을 통해 '해외여행 1등은 크다. 인터파크다'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공연 티켓 사업 부문에서의 싸이 흠뻑쇼, 찰리 푸스 등 콘서트 티켓팅 수요도 인터파크 트래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국내 대표 여행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