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수익성”···현대코퍼레이션 목표가 16%↑-현대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증권이 26일 현대코퍼레이션에 대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코퍼레이션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1조5978억원,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코퍼레이션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1조5978억원,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 15.4% 증가한 규모다.
신 연구원은 “승용부품 부문 호조가 지속되고 전년 부진했던 상용에너지 등 기타 부문 역시 성장하며 평년 대비 양호한 실적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철강 부문은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한 공급 부족 영향을 당분간 받을 전망이다. 초과 수요가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 연구원은 “주요 철강사들 감산도 지속되며서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계약이 꾸준히 발생했다”며 “다만 전분기에 특히 업황이 좋았던 점을 감안하면 물량은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석유화학 부문에서 난방공사, 괌 GPA 장기계약물량 등 발전사향 연료유 매출이 계속되고 있고, 승용부품 부문에선 완성차 업체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게 신 연구원 판단이다
그는 이어 “상용에너지 부문은 매출 및 이익 전반이 부진했던 작년과 달리 북미 지역에서 변압기 판매 성장세가 감지되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계약을 맺은 수주 물량들도 올해 매출 발생을 시작했다”고 짚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친한 김종혁 "극우 유튜버 왜 '타도 한동훈'?…韓, 尹담화 이끌어 내 국면전환"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김병만 전처, 생명보험 수십 개 가입"…이혼소송 중 알게 돼 '충격'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