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G-1 불친절 이미지 씻기..“환대 교육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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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여 함께 나누자'는 슬로건으로 개최될 파리올림픽이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 개막이 26일로 딱 1년 앞두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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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르 파타저(Venez partager)”
‘모두 모여 함께 나누자’는 슬로건으로 개최될 파리올림픽이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 개막이 26일로 딱 1년 앞두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 관광청은 “파리 2024를 통해 프랑스가 지닌 최고의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는 “1924년 파리 하계올림픽 개최 이후 100년 만에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2024를 통해 프랑스는 프랑스의 최고의 유산과 노하우를 선보이고, 접근성, 포용성, 지속가능성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도전 과제를 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6일 프랑스관광청에 따르면, 파리 2024는 ▷올림픽 최초 야외개막식으로 상징되는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12년전 대비 탄소발자국 절반으로 감축한다는 레거시(Legacy), ▷프랑스 많은 주체들이 참여해 올림픽을 빛낸다는 의미의 인게이지먼트(Engagement) 등 세가지 방향의 혁신을 도모한다.
오는 9월 자원봉사자 발표, 10월 9일 패럴림픽 티켓 온라인 판매 개시 등이 예정되어 있다. 2024년 5월 8일에는 그리스에서 출발한 성화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1만여 명의 성화 봉송 주자들이 프랑스령 해외영토를 포함한 64개 프랑스 지역을 지나게 된다. 몽생미셸, 베르사유 궁전, 루아르 고성 등 프랑스의 가장 상징적이고 역사적인 장소들이 성화 봉송 배경지로 등장할 예정이다.
프랑스 관광청은 기존의 불친절 이미지를 씻고 외국인 방문객들을 더 잘 환대할 수 있도록 프랑스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구촌 여행사 등 관광업 종사자(B2B), 미디어,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프랑스 관광자원에 대해 알려나갈 예정인데, 주요 일정으로는 국제 박람회 적극적인 참가, 미디어 릴레이션십 강화, 파리 2024 홍보 캠페인 런칭 등이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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