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기원-농촌진흥청, 토사물 제거 등 호우피해 농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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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호우로 피해가 심한 농가와 농작물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과 24일에도 문경시 동로면과 영주시 봉현면에 직원을 투입해 침수된 주택 청소, 집 주변 토사물 제거, 피해 과수원 정리 등 복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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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호우로 피해가 심한 농가와 농작물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
경북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의 직원 155명은 2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 문경, 봉화 지역을 대상으로 침수피해 농작물 정리, 침수 농경지 유입 농경지 쓰레기 제거, 멀칭비닐 제거 등을 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에 제외된 예천에는 8월 초에 중장비를 동원한 복구 지원을 하기로 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과 24일에도 문경시 동로면과 영주시 봉현면에 직원을 투입해 침수된 주택 청소, 집 주변 토사물 제거, 피해 과수원 정리 등 복구를 지원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집중호우 피해가 커 복구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며,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복구지원 요청과 합동 복구지원으로 빠른 일상회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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