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재성장 국면 진입... '적극 매수'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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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6일 LS에 대해 구리 (LS MnM)에서부터 전선, 전력기기·인프라·신재생(LS Electric)까지 수직 계열화 된 업체로,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늘어날 전력망 투자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 전력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미국, 유럽향 변압기 등 전력기계 수출 모멘텀에 의해 움직였다"며 "중요한 것은 한국에서도 전력 그리드 현대화, 재생에너지 확대 및 데이터 센터 확충으로 인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국내 전력망을 고도화하기 위한 투자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일반 나동선 뿐만 아니라 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등을 생산하고 있는 LS전선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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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26일 LS에 대해 구리 (LS MnM)에서부터 전선, 전력기기·인프라·신재생(LS Electric)까지 수직 계열화 된 업체로,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늘어날 전력망 투자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을 '적극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 전력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미국, 유럽향 변압기 등 전력기계 수출 모멘텀에 의해 움직였다"며 "중요한 것은 한국에서도 전력 그리드 현대화, 재생에너지 확대 및 데이터 센터 확충으로 인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국내 전력망을 고도화하기 위한 투자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일반 나동선 뿐만 아니라 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등을 생산하고 있는 LS전선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2차전지 소재 신사업도 부각된다는 평이다. 이 연구원은 "LS는 엘엔에프와 전구체 JV 설립을 통해 전구체 생산에 진입하게 됐고, LS 자회사인 MnM 은 전기차 배터리 리사이클링에 진입하여 추가적으로 리튬, 망간, 코발트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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