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하반기 회복 묘연..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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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26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하반기 회복이 묘연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콜마비앤에이치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16억원,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41.2% 급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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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26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하반기 회복이 묘연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콜마비앤에이치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16억원,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41.2% 급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영권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 높은 베이스 부담에 더해 주요 고객사의 부진이 이어져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식품은 내수와 수출 모두 쉽지 않은 상황이고, 화장품 내수도 지난해 신제품 출시 효과로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건기식 소비 둔화와 기저 부담으로 인한 상반기 실적 부진이 예상됐었다"면서도 "하반기에도 마진이 좋은 식품이 더디게 회복하고 전방 시장 경쟁이 치열한데다가 매출 대부분이 애터미에 의존하는 방식인데 최근 이마저 부진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비우호적인 환경과 고마진 제품 비중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반영, 목표주가를 14% 하향했다. 본격 회복 시점은 2024년으로 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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