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이지웅 노조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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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은 경북 김천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13기 노동조합 위원장 취임식 및 노조 창립 3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지웅 위원장은 최근 치러진 도로공사 노동조합 제13대 위원장 선거에서 95.2%의 높은 득표율로 공사 첫 3선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은 수해지역 구호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6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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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은 경북 김천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13기 노동조합 위원장 취임식 및 노조 창립 3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지웅 위원장은 최근 치러진 도로공사 노동조합 제13대 위원장 선거에서 95.2%의 높은 득표율로 공사 첫 3선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지웅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6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도로공사와 조합원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과 편익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고속도로 개량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노사상생의 연대의식이 필요하다. 경영현안에 대해 가감없이 소통해 혁신적이면서도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은 수해지역 구호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6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노조 간부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수해 복구를 위해 도공 임직원 성금 등과 함께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구호물품 조달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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