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거북섬 활성화에 필요한 축제 준비 총력 다하자"

유경훈 기자 2023. 7. 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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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5일 시청 다슬방에서 관계 공무원, 외부 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하반기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축제와 행사 내용을 공유하는 회의를 가졌다회의 핵심은 '거북섬 축제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것.

임병택 시흥시장의 제안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거북섬 축제와 행사를 담당하는 각 부서장과 ㈜웨이브파크, 거북섬발전위원회 등 거북섬 내 협력 기관, 축제 전문가인 한길오 대표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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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주재 거북섬 활성화 축제 관련 공유회의.[사진=시흥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5일 시청 다슬방에서 관계 공무원, 외부 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하반기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축제와 행사 내용을 공유하는 회의를 가졌다


회의 핵심은 '거북섬 축제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것.


임병택 시흥시장의 제안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거북섬 축제와 행사를 담당하는 각 부서장과 ㈜웨이브파크, 거북섬발전위원회 등 거북섬 내 협력 기관, 축제 전문가인 한길오 대표가 함께했다. 


회의는 올 하반기 예정된 '거북섬 해양축제', '거북섬 하와이안 페스티벌' 등 거북섬 내 축제의 연계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임 시장은 회의에서 "긴 장마가 끝나는 8월부터 피서객을 포함한 많은 해양레저 관광객이 거북섬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달에 서해선 연장 운행을 시작으로 거북섬 분동, 시내버스 노선 확장(33번, 33-1번) 등 많은 기반 시설이 개선되고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거북섬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임 시장은 민간,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한 행사 준비에 모두가 합심하고,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2024년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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