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을 만나기 전에는 축구를 몰랐다”는 일카이 귄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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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프리 시즌 미국 투어에서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을 만나기 전에는 "축구에 대해 몰랐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맨시티에 합류하기 전에 나는 축구를 안다고 생각했다. 25살이나 26살이었고, 많은 것을 봤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뛰었다. 하지만, 펩 감독의 학교에서 7년을 보낸 뒤 지금 이 자리에 서서, 나는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고 말하고 싶다. 그가 팀과 나에게 개인적으로 미친 영향은 엄청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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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공격형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32).
그가 프리 시즌 미국 투어에서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을 만나기 전에는 “축구에 대해 몰랐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미국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다.
독일 출신인 귄도안은 맨시티에서 7시즌을 보낸 뒤 이번달 바르사로 옮겼다. 맨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번, FA컵 2번, 리그컵 4번, 챔피언스리그 1번 등 숱한 우승을 경험했던 그다. 특히 지난 2022~2023 시즌엔 주장으로서 맨시티의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다.
그는 “맨시티에 합류하기 전에 나는 축구를 안다고 생각했다. 25살이나 26살이었고, 많은 것을 봤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뛰었다. 하지만, 펩 감독의 학교에서 7년을 보낸 뒤 지금 이 자리에 서서, 나는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고 말하고 싶다. 그가 팀과 나에게 개인적으로 미친 영향은 엄청났다”고 털어놨다.
귄도안은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사 감독에 대해서는 “놀랍다”, 바르사에 대해서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그는 이어 “어렸을 때부터 바르사를 좋아했다. 호나우지뉴와 리오넬 메시, 그리고 세르히오 부스케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와 같은 선수들과 함께…. 언젠가 기회가 왔을 때 놓치고 싶지 않다고 항상 스스로에게 말했다”고 돌아봤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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