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韓 경제성장률 1.4%로 하향 조정… 5회 연속 낮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전망치를 종전 1.5%에서 1.4%로 낮췄다.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4월 세계경제전망에 대한 수정 자료에서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이처럼 조절했다.
IMF는 세계 성장률 전망은 2.8%에서 3.0%로 올렸다.
이처럼 한국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절 된 것은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경기 회복이 더딘 것과 반도체 다운사이클(침체기)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전망치를 종전 1.5%에서 1.4%로 낮췄다. 5회 연속 하향 조정이다.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4월 세계경제전망에 대한 수정 자료에서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이처럼 조절했다.
IMF는 세계 성장률 전망은 2.8%에서 3.0%로 올렸다. 특히 일본 성장률은 1.3%에서 1.4%로 올려 전망한 반면 한국 성장률은 거꾸로 낮춘 것이다.
이처럼 한국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절 된 것은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경기 회복이 더딘 것과 반도체 다운사이클(침체기)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 2분기(4-6월) 실질 국내 총생산(GDP) 증가율은 전 분기 대비 0.6%로 집계됐다. 마이너스 성장을 면하기 했지만 민간소비와 투자 등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경기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경수 "대통령실 세종 이전으로 행정수도 완성…개헌도 이뤄져야" - 대전일보
- 헌법재판관 집 앞 시위…우원식 "도 넘어도 한참 넘었다" - 대전일보
- 이재명 "국힘 반대에 '반도체법' 불발…국가 미래에 정쟁 앞세워" - 대전일보
- 천안 봉명동 서부대로 인근 철물점 화재… "차량 우회해야" - 대전일보
- 세종시 "대통령실 완전이전 대비 '제2집무실' 건립" 정부에 요청 - 대전일보
- 병원 떠난 전공의들은 어디에…10명 중 6명 일반의로 재취업 - 대전일보
- 헌재, 尹 탄핵심판 기일 변경 '불허'…검찰 조서 일부 공개 - 대전일보
- "손주 봐주면 충남도가 30만 원 드려요"… 충남 풀케어, 신규 정책 발표 - 대전일보
- 인터넷서 구매한 영양제, 알고보니 '짝퉁?'…복용 후 간수치 2배 - 대전일보
- 警 "초등생 피살 여교사, 단답형 진술…계획 범행 의심 정황 일부 확인"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