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인중개사 대상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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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역 6700여 명 개업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지난 2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중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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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지역 6700여 명 개업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지난 2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중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추천한 전임교수인 정충원 교수가 전세 사기 유형과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및 민사실무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전세 사기 등 위법 행위에 경각심을 갖고 연루되는 일이 없도록 공인중개사로서 공정하고 정직하게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동구지회가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 및 전세 사기 예방 결의대회를 열어 자정 노력을 촉구했다.
이양호 시 주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통해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가 정착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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