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24억 연희동 단독주택... 윌벤져스 출연료로 샀다” 깜짝 (‘강심장리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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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리그' 샘 해밍턴이 윌벤져스의 출연료를 언급했다.
샘 해밍턴은 "요즘 출연하면 아이들은 나갈 수 있냐고 물어본다. 셋이 움직이면 출연료가 달라진다. 혼자 나가도 온통 윌벤져스만 물어본다. 내 근황을 안 물어본다"라고 핏대를 세웠다.
출연료는 누가 높냐는 질문에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가 높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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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강심장리그’ 샘 해밍턴이 윌벤져스의 출연료를 언급했다.
25일 전파를 탄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핫한 인물들의 힙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골때녀 감독 제안이 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박주호는 “은퇴를 골때녀 새 시즌에 맞춰서 급하게 했다”라고 장난스럽게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주호는 “얘기 된 건 없다. 혼자 (그려봤다)”라고 전하기도.
이승기는 박주호를 보고 “장훈이 형보다 더 한 것 같다”라며 예능감을 칭찬했다. 롤모델에 대해 박주호는 강호동을 언급하기도. 분장을 하는 것도 자신 있냐는 질문에 박주호는 “분장을 꽤 많이 했어요”라고 답했다. 은퇴 경기에서 스스로 100점을 줬다는 박주호는 “그동안은 채찍질을 많이 했다. 다른 경기보다 잘하진 못했다. 오늘만큼은 나 자신에게 100점을 주고 싶었다”라고 언급했다.
은퇴 빌미로 후배에게 용돈을 뜯었다는 제보에 박주호는 “뜯은게 아니고, 그동안 밥을 많이 샀으니 은퇴한 후에 밥 좀 사달라고 했다. 후배들이 돈을 모아서 용돈을 줬다”라고 설명했다. 박주호는 “백 단위 이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박주호는 은퇴 후, 아이들을 육아하면서 자연스럽게 보냈다고.
샘 해밍턴은 “요즘 출연하면 아이들은 나갈 수 있냐고 물어본다. 셋이 움직이면 출연료가 달라진다. 혼자 나가도 온통 윌벤져스만 물어본다. 내 근황을 안 물어본다”라고 핏대를 세웠다. 샘 해밍턴은 “최근에 와이프랑 너튜브도 한다”라고 언급했다.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는 조화수 많이 나온 건 500만이 나온다. 와이프랑 하면 2만 나올까말까한다. 아이들이 나오면 치트키다”라며 고민을 전했다.
출연료는 누가 높냐는 질문에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가 높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수익 배분은 4:6으로 했다고. 샘 해밍턴은 “애들 통장을 따로 만들었다”라고 말하기도. 연희동에 자가의 지분에 대해 샘 해밍턴은 “재태크로 괜찮은 매물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100% 윌벤져스의 지분인가?”라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세무서에서 나왔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샘 해밍턴은 “평 단가가 올랐다. 지하철 들어온다고 하더라. 머리 쓰고 들어왔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아이들에게 운동을 많이 시킨다는 샘 해밍턴은 “아이스하키 시키고 있다. 금메달 땄다”라며 전국을 돌며 아이들을 케어하고 있음을 밝혔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육춘기가 왔다고.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초1인데 고1 같다. ‘빨리 돈 벌어서 내 집 사고 차 살거야’(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같은 반 친구한테 프로퍼즈를 받았다는 말에 샘 해밍턴은 “김영권 선수 딸 리아다. 그 친구가 윌리엄에게 뽀뽀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강심장리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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