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선바위 관광지 야외물놀이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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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3년 선바위 관광지 물놀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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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3년 선바위 관광지 물놀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선바위 물놀이장에는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방서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호스로 물 뿌리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영양군 체육회에서는 10여명의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대표관광지인 선바위관광지에서 운영되는 물놀이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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