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권증진위 “보육 대체 교사 고용 보장해야”
김애린 2023. 7. 26. 08:38
[KBS 광주]광주시 인권증진시민위원회가 계약만료로 해고된 광주 사회서비스원 소속 보육 대체 교사들을 계속 고용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광주시 인권증진시민위는 "계속 근로 허용을 막는 법적 근거를 찾을 수 없고, 광주사회서비스원이 지는 예산을 비롯한 추가 부담이나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민위는 광주시장에게 "어린이집 아동들의 돌봄과 교육이 핵심인 보육교사 문제는 시급히 해결되어야 한다"며 "보육대체교사 근로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광주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시책을 실질적으로 이행할 것"을 개선 권고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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