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옥수동 빌딩 240억 매입…월 임대 수입만 8500만원

신영선 기자 2023. 7. 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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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240억원 상당의 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

24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배우 이병헌은 자신이 모든 지분을 가진 법인 '프로젝트비'를 통해 240억원 상당의 빌딩을 매입했다.

건물은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옥수역 인근의 빌딩으로, 월 임대료 수익만 85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비는 2017년 9월 설립된 부동산 임대 및 자문 전문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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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이병헌.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이병헌이 240억원 상당의 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

24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배우 이병헌은 자신이 모든 지분을 가진 법인 '프로젝트비'를 통해 240억원 상당의 빌딩을 매입했다.

건물은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옥수역 인근의 빌딩으로, 월 임대료 수익만 85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비는 2017년 9월 설립된 부동산 임대 및 자문 전문 법인이다. 이병헌의 모친 박모씨가 사내이사로 올라 있고, 이병헌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올여름 기대작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황궁 아파트로 주민들이 몰려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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