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택시 미터기 복합 할증 대책 마련할 것”

최진석 2023. 7. 26. 08: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창원에서 일부 택시 미터기의 복합 할증 기능이 실제 위치와 상관없이 수동 조작돼, 이를 악용할 우려가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창원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창원시와 해당 앱미터기 제조사 등은 어제(25일) 창원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택시 미터기 조작 가능성은 전체 택시 업계의 신뢰 문제라며, 행정구역 경계 지도 등을 반영해 두 달 안에 복합 할증 요금 적용을 완전 자동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