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X박보영, 신혼부부로 첫 호흡…애틋→달달 케미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박서준과 박보영이 재난 상황 속 서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혼부부로 변신,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박서준과 박보영의 첫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족을 지키고자 애쓰는 민성 역의 박서준과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명화로 분한 박보영은 극한의 재난 속 서로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생사가 걸린 위급한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훈훈한 가족의 모습은 물론, 냉혹해지는 현실 속 다양한 선택지를 마주하며 펼쳐지는 위태로운 순간까지 현실 부부의 모습을 흡인력 있는 감정 연기로 그려내 관객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박서준과 박보영의 케미스트리가 미리 엿보였다. 박서준은 "기회가 되면 다른 작품에서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기억이었다"고 첫 연기 호흡에 대한 소감을 전했으며, 박보영은 "박서준은 민성과 100%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전에 없던 새로운 얼굴과 호흡을 선보일 박서준과 박보영의 만남을 향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처럼 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로 기대를 높이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차별화 볼거리와 강렬한 에너지로 8월 극장가를 완전히 장악할 전망이다.
칸,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최대 영화제인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8월 9일 극장 개봉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박서준.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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