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첫 월드투어, 영화로 개봉…30개국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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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의 첫 월드투어가 스크린으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KANG DANIEL: MY PARADE)는 오는 8월30일 국내 포함 미국, 싱가포르, 독일,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동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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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강다니엘의 첫 월드투어가 스크린으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KANG DANIEL: MY PARADE)는 오는 8월30일 국내 포함 미국, 싱가포르, 독일,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동시 개봉된다. 제작과 배급을 맡고 있는 위즈온센은 25일 개봉일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 방콕, 쿠알라룸푸르, 런던, 파리, 베를린, 뉴욕, 보스턴 등 전 세계 20여 도시를 뜨겁게 달군 강다니엘의 첫 월드 투어 '퍼스트 퍼레이드'(FIRST PARADE)가 배경이다. 공연 실황과 인터뷰를 영화적 기법으로 담아낸 콘서트 필름이다.
투어의 시작점인 서울 공연과 방콕, 쿠알라룸푸르의 뜨거운 열기를 스크린에 담았다. 강다니엘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다양한 각도에서 역동적으로 펼쳐낸다. 장면마다 아티스트의 진솔한 인터뷰까지 포함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고민, 노력 그리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엿볼 수 있다.
강다니엘은 이번 필름에 대해 "무엇보다' 저를 보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준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다"라며 "'마이 퍼레이드'를 통해 공연장에서 직접 만나지 못한 전 세계 다니티들에게 더욱 가까이 가고 싶다"고 전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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