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냉혈한 이상엽 vs 절대빌런 박지환, 악과 악 대결

박수인 2023. 7. 2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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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복서' 이상엽, 박지환이 악(惡)과 악(惡)의 대결을 펼친다.

7월 26일 공개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 스틸에는 냉혈한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과 절대 빌런 승부 조작꾼 김오복(박지환)의 긴장감 넘치는 맞대결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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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순정복서' 이상엽, 박지환이 악(惡)과 악(惡)의 대결을 펼친다.

7월 26일 공개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 스틸에는 냉혈한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과 절대 빌런 승부 조작꾼 김오복(박지환)의 긴장감 넘치는 맞대결이 담겨 있다.

오복이 친형제와도 같은 특급 투수 김희원(최재웅)을 승부조작에 끌어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영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오복 역시 살벌한 표정으로 맞서 살얼음 같은 전면전을 예고한다.

태영과 오복은 서로를 잡아먹을 듯한 눈빛으로 밀착하고 있는가 하면 초근접 대치 속 한 치의 양보 없는 기싸움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끈다. 태영과 오복이 맞서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첫 만남부터 일촉즉발 대립 상황이 어떤 전개를 불러올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순정복서’ 제작진은 “김태영과 김오복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이상엽, 박지환 배우는 명품 열연으로 현장을 감탄의 장으로 만들었다. 승부조작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 속 뒤엉킨 대립각으로 다이나믹한 전개를 이끌어갈 두 사람의 대립 관계가 극의 텐션을 책임질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8월 2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사진=KBS 2TV '순정복서')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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