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서 성매매 업주 입건…장소 옮기며 단속 피해

고민주 2023. 7. 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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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오피스텔을 빌려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업주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제주시 연동과 노형 일대 오피스텔을 공유숙박플랫폼을 통해 예약한 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성매매 여성과 '텔레그램'으로 연락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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