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경북 수해지역에 성금 2억3000만원 전달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3. 7. 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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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이 지난 25일 경북 예천군청을 방문해 집중 호우 이재민 지원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1억원을,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1억원과 3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로 갑작스럽게 생사를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들이 하루속히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불자님들을 비롯하여 온 국민들과 함께 기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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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집중호우피해 기금 및 물품 전달식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지난 25일 경북 예천군청을 방문해 집중 호우 이재민 지원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1억원을,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1억원과 3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로 갑작스럽게 생사를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들이 하루속히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불자님들을 비롯하여 온 국민들과 함께 기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총무원장은 수재피해지역에서 응급복구활동과 실종자 수색에 나선 군지휘본부를 방문해 장병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위문방문에는 제2교구본사 용주사주지(성효스님), 제8교구본사 직지사주지(장명스님), 제10교구 은해사주지(덕조스님), 제11교구 불국사주지(종천스님), 제16교구 고운사주지(등운스님) 및 인근 지역 사찰 스님들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호산스님, 기획실장 성화스님, 사회부장 범종스님을 비롯한 부·실장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이 함께 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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