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철 “천사 아내, 고등학생 아들 있다길래 죄책감 덜고 만나”(쩐생연분)[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장민철, 이지은 부부가 연애담을 공개했다.

7월 2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에는 맞벌이로 바쁘게 일하고 있는 장민철, 이지은 부부가 출연해 파이어족 은퇴에 대한 꿈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는 어렸을 때 결혼을 한 번씩 했다가 실패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부부가 출연했다.

아내 이지은은 "논산 작은 규모로 시작한 미용실. 남편이 손님으로 와서 만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남편 장민철은 "제가 자주 가면서 작업을 많이 걸었다. 처음에는 이혼 사실을 서로 몰랐다. 연애를 하다가 너무 죄짓는 기분 같아서 이별 통보도 했었다. "저 사실 고등학생 아들이 있어요" 라길래 "그럼 좋지 죄책감도 덜고" 생각했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쩐생연분'은 쩐내 나는 경제 고수들의 리얼 쩐궁합 상담쇼로 자산 현황, 돈에 대한 가치관 등 '돈' 때문에 겪고 있는 남녀 및 부부의 갈등과 속사정을 자산 전문가에게 진단 받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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