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된 박서준·박보영, 황도 까먹으며 당도 초과 '달달 케미' ('콘크리트 유토피아')

최지예 2023. 7. 26.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의 박서준, 박보영이 재난 상황 속 서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혼부부로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보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첫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족을 지키고자 애쓰는 민성 역의 박서준과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명화 역 박보영은 극한의 재난 속 서로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8월 9일 개봉

[텐아시아=최지예 기자]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의 박서준, 박보영이 재난 상황 속 서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혼부부로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서준과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박보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첫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족을 지키고자 애쓰는 민성 역의 박서준과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명화 역 박보영은 극한의 재난 속 서로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생사가 걸린 위급한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훈훈한 가족의 모습은 물론, 냉혹해지는 현실 속 다양한 선택지를 마주하며 펼쳐지는 위태로운 순간까지 현실 부부의 모습을 흡인력 있는 감정 연기로 그려내 관객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예고편에서 황도 통조림을 함께 까먹는 모습은 예비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박서준은 "기회가 되면 다른 작품에서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기억이었다"고 박보영과 첫 연기 호흡에 대한 소감을 전했으며, 박보영은 "박서준은 민성과 100%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기도.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칸,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최대 영화제인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오는 8월 9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