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차 한대값' 코수술에 父 "옛날 모습 나와"…미르 "나도 할 생각 있다" 고백 [마데핫리뷰]

2023. 7. 26. 07: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고은아가 재수술한 코의 근황을 알렸다.

25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는 '부기가 안 빠진 고은아 코..아빠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방가네 가족들은 아빠를 만나기 위해 장성으로 휴가를 떠났다.

최근 코 재수술한 고은아는 붕대를 다 푸른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고은아는 "부기가 있다. 아직 부어있다"라고 했지만 고은아의 아빠는 "옛날 모습 나온다. 예쁘다. 코 잘됐다"고 흐뭇해했다.

이에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는 "당연하다. 차 값이 들어갔는데"라고 놀리더니 아빠에게 "어떠냐, 딸이 성형중독된 느낌이"라고 해 고은아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이어 미르는 "나도 코를 할 의향이 있다"고 고백했고, 고은아는 "다들 오해하지 마라. 얘는 미용이고 나는 미용도 있었지만 치료 목적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가족들 모두 잘 됐다고 칭찬했지만 고은아는 "그런데 이게 모른다. 너무 잘 됐다, 잘 됐다 하면 안 된다"며 "부기 빠지는 걸 봐야 한다. 왜냐하면 아직 부기가 있다. 부기가 빠질 때까지 오래 걸린다더라"고 걱정되는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솔직히 부기 빠지고 나서 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다. 아직 부기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초기 단계다"고 걱정했다.

"일단 부기 더 빠져봐야 된다"는 고은아에게 수술 만족도를 묻자 그는 "30~40%"라면서 "병원에서 계속 아직 끝이라고 아니라고 해서 무섭다"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방가네'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