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퍼즐’ 나나 역시 톱7···우연 세미파이널 진출

Mnet ‘퀸덤퍼즐’

‘퀸덤퍼즐’ woo!ah!(우아!)의 나나가 중간 투표 결과 톱7 안에 들었다. 우연 역시 세미 파이널에 진출하며 더 멋진 무대를 예고했다.

25일 Mnet ‘퀸덤퍼즐’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는 멤버가 결정되는 특별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시청자들이 선정한 세미파이널 신곡 조합이 공개됐다. 나나는 라이언 전이 작곡한 ‘I DO’ 팀으로 배정됐고, 우연은 영케이의 곡 ‘PUZZLIN’ 팀으로 들어갔다.

또 나나와 우연은 지금까지 ‘퀸덤퍼즐’의 여정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작성했다. 나나는 “이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항상 고민이에요. 여러분들은 늘 예쁜 하루, 그리고 행복만 가져가세요”라고 했고, 우연은 “함께하는 모든 순간 반짝반짝 빛나고 행복했어요,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세미 파이널 조합이 끝나고, 시청자 투표와 경연 베네핏을 모두 더한 TOP7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나나는 세 번째 TOP7 멤버로 호명됐다. 나나는 “이 순간까지 열심히 달려온 멤버들에게 고맙다”라며 “‘퀸덤퍼즐’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 부족한 점에 대해 깨닫는 순간도 있어 값진 경험이라 생각한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나나가 되겠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나나와 우연은 오는 8월 8일 방송되는 세미파이널 생방송에서 각각 ‘I DO’, ‘PUZZLIN’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이날 생방송을 통해 14인의 결승 진출자가 결정된다. 나나와 우연이 멋진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파이널까지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오는 8월 1일 ‘퀸덤퍼즐’은 스페셜 방송으로 진행된다. ‘퀸덤퍼즐’ 세미 파이널은 8월 8일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