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180억 父 레미콘 사업 언급…"말 꺼내면 모르는 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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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아버지가 레미콘 사업에 대한 언급을 피하는 중이라고 토로했다.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과 두 게스트는 서로의 로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민 역시 "(탁재훈의) 로망을 이루고 싶으면 레미콘 돌려야 한다"며 "하지만 아버지가 사업을 물려주셔야지"라고 했다.
앞서 탁재훈 부친은 지난달 돌싱포맨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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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아버지가 레미콘 사업에 대한 언급을 피하는 중이라고 토로했다.
지난 25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양세형과 유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과 두 게스트는 서로의 로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탁재훈은 "내 로망은 해외를 오가며 축구팀 구단주를 하는 것"이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든지…한국 선수도 영입하면서 글로벌 강팀으로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정말 어려운 꿈인 것 같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상민 역시 "(탁재훈의) 로망을 이루고 싶으면 레미콘 돌려야 한다"며 "하지만 아버지가 사업을 물려주셔야지"라고 했다.
앞서 탁재훈 부친은 지난달 돌싱포맨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탁재훈의 부친은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으로 180억원대 자산가로 알려졌다. 탁재훈의 본명은 배성우다.
탁재훈은 "몇 달 전에 아버지와 식사했지만, 최근에는 연락이 없으시더라"며 "아버지랑 사이가 좋은데 딱 거기에 머물러 있다. 선을 넘어가도 안 되고, 넘어와도 안 될 것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레미콘 이야기만 나오면 아예 모른 척하신다"며 "내가 10년 후에 회사를 받으면 돈을 쓰란 얘기냐, 말란 얘기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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