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국가경제연구국(NBER) 의장 "인플레, 연준 조치 없이도 완화될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존 립스키 미국 국가경제연구국 NBER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추가적인 조치 없이도 계속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공식적으로 경기침체를 선언할 책임이 있는 NBER의 의장으로서 아직 남아 있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도 잠재웠는데요.
경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견고하다며 경기침체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했습니다.
[존 립스키 / 美 국가경제연구국(NBER) 의장 : 저는 현재 맥락에서 인플레이션 낙관론을 이전에 경험했던 인플레이션이 엄청난 수요의 증가보다는 공급 부족의 결과였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결국에는 생산량과 고용의 관점에서 지금의 경제를 보면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에 생각했던 것에 비해 강합니다. 팬데믹 이전에는 경제가 인플레이션 또는 경기침체의 관점에서 균형을 잃었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경제가 강한 것이 뻔한 일은 아니죠. 다시 말해 연준의 추가적인 정책 조치 없이도 인플레이션이 계속 완화될 것이라고 생각할 만한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연준 내일 베이비스텝 우세…올해 마지막 금리 인상? [글로벌 뉴스픽]
- 국내로 무대 옮긴 삼성 '언팩'…갤럭시Z5 기대감
- AI 열풍 타자…TSMC, 3.7조 들여 대만에 첨단 패키징 공장 건설
- 뉴욕 증시 상승…MS·알파벳 호실적
- [오늘의 날씨] 전국 무더위 속 강한 소나기…33도 찜통 더위
- 주요국 다 오를 때 韓은 떨어졌다…IMF, 韓 5연속 하향
- AI 열풍 타자…TSMC, 3.7조 들여 대만에 첨단 패키징 공장 건설
- "트위터, 몇달 내 금융 기능 추가"…바뀐 'X' 로고 "피소 확률 100%"
- 유럽연합, 도로 60㎞마다 전기차 충전소 설치…에너지 소비도 의무감축
- '14억 명' 틱톡도 텍스트 SNS 도전장…트위터·스레드 3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