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방 메면 더위 쫓을 수 있을까…기발한 아이스크림 ‘백’

조성진 기자 2023. 7. 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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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의 모습을 닮은 가방이 최근 출시됐다.

접었을 때는 아이스크림 모습이고 펼치면 실제 물건을 담을 수 있다.

가방을 펼치면 아이스크림이 녹은 것처럼 변하면서 물건을 담아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형태일 때는 팔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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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렛의 아이스크림 백. 더블렛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스크림의 모습을 닮은 가방이 최근 출시됐다. 접었을 때는 아이스크림 모습이고 펼치면 실제 물건을 담을 수 있다.

26일 외국 패션 사이트 등에 따르면 패션 브랜드 더블렛에서 최근 아이스크림 백을 출시했다. 가방을 펼치면 아이스크림이 녹은 것처럼 변하면서 물건을 담아 사용할 수 있다. 끈을 당기면 다시 콘 부분에 아이스크림 형태로 정리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형태일 때는 팔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이 가방은 딸기, 민트초코, 바닐라의 세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유명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베스킨라빈스 로고를 패러디했다. 가격은 6만4000엔으로 한화로는 약 58만 원이다.

더블렛 인스타그램 캡처

더블렛은 2012년 이노 마사유키가 만든 브랜드로, 이노 마사유키는 2018년 LVMH 프라이즈에서 최고상인 황금상을 받았다. LVMH 프라이즈는 신예 디자이너에게 주는 최고의 상으로 불린다.

더블렛 인스타그램 캡처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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