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체감 33도↑…출근길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오늘 날씨]

이동준 2023. 7. 26. 0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26일 전국에 다시 무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또 2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비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수요일인 26일 전국에 다시 무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또 2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격렬한 야외 활동 자제 및 노약자·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인천·경기도와 강원내륙·산지에는 이날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10~60mm △서울·인천·경기남부·서해5도 5mm 내외 △강원내륙·산지 10~60mm 수준이다.

또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강수량은 전국 5~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비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과 전라권, 경남남해안,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보내주신 소중한 제보, 기사가 됩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