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구글, 2분기 실적 전망치 상회‥구글 주가 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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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MS는 지난 2분기에 매출 561억 9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 2.6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 증가했고, 총순이익은 200억 8천만 달러로 1년 전 대비 19.9% 늘었습니다.
구글은 지난 2분기 매출 746억 달러, 주당 순이익 1.44달러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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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MS는 지난 2분기에 매출 561억 9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 2.6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 증가했고, 총순이익은 200억 8천만 달러로 1년 전 대비 19.9% 늘었습니다.
구글은 지난 2분기 매출 746억 달러, 주당 순이익 1.44달러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728억 2천만 달러를 2.4% 웃돌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7% 증가했습니다.
주당 순이익은 월가 전망치인 1.34달러보다 7.5% 상회했습니다.
전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광고는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581억 4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장 마감 후 발표된 2분기 실적 영향으로 구글 주가는 7% 이상 급등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 안팎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761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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