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가족 결핍 심각, 어두운 터널서 ♥하시시박이라는 빛 만나”(고두심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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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25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봉태규를 맞이한 고두심이 그려졌다.
봉태규는 "가족들이 다 같이 모이는 경우가 진짜 드물었다. 글을 쓰면서 생각이 정리가 되고 원망을 안 하게 되더라. 저를 조금 더 돌보고. 결핍이나 이런 것들이 결혼하고 거의 치유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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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25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봉태규를 맞이한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날 처음 연기 일을 하고 인터뷰 할 때 ‘잘 되면 뭘 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식탁에서 가족들이 모여 함께 식사하는 것이라고 답했을 만큼 결핍이 강했던 것을 고백했다.
봉태규는 “가족들이 다 같이 모이는 경우가 진짜 드물었다. 글을 쓰면서 생각이 정리가 되고 원망을 안 하게 되더라. 저를 조금 더 돌보고. 결핍이나 이런 것들이 결혼하고 거의 치유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고두심은 "인생에서의 꽃길이 언제였나. (아내를) 두 번째 만났던 시기아니었냐"고 물었다.
이에 봉태규는 "그렇다. 그때가 어마어마한 전환점이었다. 너무 어두운 터널에 갇혀 있다가 그 친구의 전화에, 한줄기 빛이었다"며 웃었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을 담는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 줄 여행 이야기다.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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