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하루 메추리알 4알만... 8kg 감량” 깜짝 (‘강심장리그’) [어저께TV]

박근희 2023. 7. 2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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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리그' 소유가 혹독한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핫한 인물들의 힙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어 요요의 아이콘 샘 해밍턴은 "1년 365일 다이어트 대기중이다. 마음만 먹으면 확실히 할 수 있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꾸준한 다이어트를 하는 소유는 "다이어트에 대한 딜레마가 있다. 행사를 다니면서 과자랑 아이스크림, 빵 이런걸 먹다보니까 갑자기 살이 확 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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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강심장리그’ 소유가 혹독한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핫한 인물들의 힙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FC불나방의 캡틴 박선영은 “남부럽지 않은 승부의 화신이다. 강심장을 쟁취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수원FC 캡틴 박주호는 “TV에서만 보던 강심장에 나오니까 월드컵 때처럼 떨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요의 아이콘 샘 해밍턴은 “1년 365일 다이어트 대기중이다. 마음만 먹으면 확실히 할 수 있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박선영의 썸네일은 ‘그 놈의 승부욕 대문에 XX까지 해봤다’였다. 박선영은 “개인적으로 호영씨 (만나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호영은 넘치는 텐션을 자랑하며 춤을 췄다. 박선영은 “다재다능하고 끼가 너무 많다. 그리고 패션이 남다르다. 오늘 옷도 골라주셨다”라며 김호영을 칭찬했다.

골때녀의 주인공인 박선영은 “요즘 스포츠국에서 인터뷰 섭외가 온다. 2023 아시안컵 유치 홍보대사 연락이 왔다. 또 스포츠 공로 부문에 상을 주더라”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박주호는 “저도 못 받아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주호는 “충분히 현역으로 뛰어도 된다”라며 박선영의 축구 실력을 높이 평가하기도.

승부욕 때문에 하차까지 결심했냐는 질문에 박선영은 “그건 아니다. (FC불나방 팀) 우리가 평균 연령이 47.3세였다. (당시) 발톱 2개를 빼놓고 가짜를 껴놨다. 지금도 축구를 하라면 하겠지만 나중에는 축구를 못할 것 같았다. 그래서 재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감독까지 갈아치웠다는 이야기에 박선영은 아니라며 “매 시즌마다 감독님이 바뀐다”라고 말하기도.

꾸준한 다이어트를 하는 소유는 “다이어트에 대한 딜레마가 있다. 행사를 다니면서 과자랑 아이스크림, 빵 이런걸 먹다보니까 갑자기 살이 확 쪘다”라고 언급했다.

소유는 “그때는 어떻게 뺐냐면, 하루에 메추리알 4알을 노른자 빼고 먹었다. 거의 굶었다. 한달도 안 돼서 8kg을 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공감한다는 권은비는 “연습생 때 살을 빼야 했다. 사과를 채를 썬다. 한 시간에 한장씩 먹는다. 하루에 사과를 하나씩 먹었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권은비는 “월말평가로 몸무게를 재는 날이면, 몸무게 재기 전에 화장실 가서 침을 계속 뱉는다. 아침에 사우나를 하고 땀을 엄청 뺀다. 몸무게 잴 때 뒷꿈치도 든다”라며 극한의 다이어트를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강심장리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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