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작가 변신 “원고료 조금 주셔도 좋으니 글 쓰게 해달라고”(고두심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2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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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가 작가 변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5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봉태규를 맞이한 고두심이 그려졌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을 담는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 줄 여행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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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봉태규가 작가 변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5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봉태규를 맞이한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날 고두심은 "(봉)태규 씨는 책 쓰는 게 취미냐"고 질문했다.

봉태규는 이에 "취미는 아니고 배우 일 안 할 때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더라. 평소 안 해본 걸 해야 자극이 되지 않냐"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독서를 진짜 안 했다. 그래서 책을 읽기 시작하다가 글을 한 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한 매거진에 의뢰를 해서 원고료 조금만 줘도 좋으니 글을 쓰게 해달라고 했다. 책임감이 필요했다. 그러다 보니 3권까지 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을 담는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 줄 여행 이야기다.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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