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서 소변 누이고 안 치운 '무개념 엄마'
[뉴스투데이]
이번엔 중국 쇼핑몰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매장 바닥에 아이가 소변을 봤는데도 엄마가 미안해하기는커녕, 직원들에게 치우라고 해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할머니로 보이는 여성이 아이를 안아 올리더니 바닥에 소변을 누게 하는데요.
중국 북부의 한 대형 쇼핑몰 CCTV에 잡힌 영상입니다.
어찌할 바 모르는 직원과 손님들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소변을 치워달라는 직원의 요구에, 흰색 옷을 입은 아이 엄마가 나타나 "여기서 물건을 샀으니 치울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소변을 치우려고 하자 아이 엄마는 온몸으로 할머니까지 막아섰고요.
급기야 직원에게 환불까지 요구했다는데요.
매장 점주는 "아이가 어려서 급한 나머지 소변을 본 것까진 이해하지만, 보호자가 책임지지 않는 건 너무하다"며 온라인에 영상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황당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부모 자격이 없다"며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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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7606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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