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레드카드에 격분' 심판 뺨 내리친 감독
신경민 리포터 2023. 7. 26. 06:49
[뉴스투데이]
중국의 프로축구 경기장.
심판이 옐로카드를 꺼내자 감독이 나서 거세게 항의하는데요.
레드카드까지 꺼내들자, 흥분한 감독이 급기야 심판의 뺨을 때리고 맙니다.
뺨을 맞은 심판이 황당해 하는 사이, 감독은 분을 이기지 못해 날뛰다가, 결국 경기장 안에서 쓰러져 구급차까지 출동했습니다.
감독이 이렇게까지 흥분한 건, 전반전이 끝날 무렵 심판이 팔꿈치 공격을 적발해 옐로카드를 줬기 때문인데요.
심판을 때린 감독은 뒤늦게 사과하며 징계를 받겠다고 말했지만, 중국 누리꾼들은 "소림축구의 한 장면이냐?", "너무 망신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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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760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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