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지금 쓸 수 있는 치아 2개뿐, 틀니 사용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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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생인 밴드 '부활' 김태원이 자신의 치아 건강이 좋지 않다고 털어놨다.
할매갈비 홍보 모델에 대해 묻자, 김태원은 "모델은 (누구였는지) 지금 기억이 안 난다"며 갑자기 "근데 제가 사용할 수 있는 치아가 2개뿐"이라고 털어놨다.
MC들이 혹시 틀니를 사용 중이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김태원은 "치아에 대해선 깊이 물어보지 말라"며 "틀니도 사실 지구의 과학이 발달했다는 거니까사용할 수 있으면 써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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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생인 밴드 '부활' 김태원이 자신의 치아 건강이 좋지 않다고 털어놨다.
지난 25일 JTBC 예능 '짠당포'에는 김태원과 임형준, 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태원은 "과거 할매갈비란 이름으로 한우 사업을 했었다"고 밝혔다. MC 윤종신은 상호가 독특하다며 "할머니의 옛 맛이 기억날 것 같은 이름인데, 먹어도 힘이 안 날 것 같다"고 농담했다.
할매갈비 홍보 모델에 대해 묻자, 김태원은 "모델은 (누구였는지) 지금 기억이 안 난다"며 갑자기 "근데 제가 사용할 수 있는 치아가 2개뿐"이라고 털어놨다.
윤종신이 옆에서 "그래서 사탕도 (깨물지 않고) 빨아 먹는다"고 거들자, 김태원은 "너 조용히 안 하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혹시 틀니를 사용 중이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김태원은 "치아에 대해선 깊이 물어보지 말라"며 "틀니도 사실 지구의 과학이 발달했다는 거니까…사용할 수 있으면 써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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