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PSG 이강인 보러 일본 갔다…"100% 회복하고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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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배우 파비앙 코르비노가 이강인(파리생제르맹, PSG)을 보기 위해 일본에 갔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으나 이강인을 비롯해 네이마르, 마르코 베라티 등은 선발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21일 르 아브르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PSG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이강인이 부상으로 결장한 PSG는 알 나스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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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배우 파비앙 코르비노가 이강인(파리생제르맹, PSG)을 보기 위해 일본에 갔다.
지난 25일 파비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방문 인증 게시글을 올렸다.
이날 PSG는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된 사우디아라비아클럽 알 나스르와 프리시즌 두 번째 친선전이자 아시아 투어 첫 번째 경기를 치렀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으나 이강인을 비롯해 네이마르, 마르코 베라티 등은 선발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21일 르 아브르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PSG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전반 43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이후 부상 예방 차원에서 팀 훈련에 불참했다.
이에 대해 파비앙은 "우린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으니 100% 회복하고 오세요!"라는 글을 올려 이강인의 회복을 응원했다.
한편, 이강인이 부상으로 결장한 PSG는 알 나스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PSG는 오는 28일 세레소 오사카와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후 도쿄로 이동해 8월 1일 인터밀란(이탈리아)과 격돌하며, 8월 3일에는 부산에서 K리그1 전북 현대와 맞붙을 예정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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