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마진 우려 지속, 테슬라 1.40%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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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이익 마진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1.40% 하락했다.
이는 이익 마진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지난분기 이익마진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콘퍼런스콜에서 가격인하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혀 이익마진 축소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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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이익 마진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1.40%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40% 하락한 265.28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익 마진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지난분기 이익마진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테슬라는 지난 주 실적발표에서 지난 분기 사상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5%포인트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공격적 가격인하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이익마진은 크게 준 것이다.
그럼에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콘퍼런스콜에서 가격인하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혀 이익마진 축소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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