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두 아들 출연료로 산 집값 올라, 지하철 들어와” (강심장)[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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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두 아들의 출연료로 산 집값이 올랐다고 밝혔다.
7월 25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 벤틀리의 출연료로 번 돈을 불리기 위해 집을 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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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두 아들의 출연료로 산 집값이 올랐다고 밝혔다.
7월 25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 벤틀리의 출연료로 번 돈을 불리기 위해 집을 샀다고 말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의 출연료를 그대로 모아두다가 은행 이자가 높지 않아 집을 샀다고 털어놨다. 이지혜가 “아이들 지분이 100%냐. 본인들이 얹혀사는 거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세무서에서 나왔냐”고 응수했고 이지혜는 “남편이 세무사”라고 받았다.
김호영은 “집값이 올랐냐. 그대로냐”고 질문했고 샘 해밍턴은 “일단 평단가가 올랐다. 지하철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지혜는 “지하철 들어오면 오른다”며 감탄했고 샘 해밍턴은 “머리 쓰고 샀다”고 말했다.
현재 샘 해밍턴의 꿈은 제2의 손흥민 아버지. 샘 해밍턴은 아이들이 “아이스하기, 축구, 수영을 하고 있다. 아이스하키 많이 시키고 있다. 저번 대회에서 전승하고 금메달을 땄다. 최근에 구미, 전주 갔다 오고. 정말 자주 다닌다. 아이스하키 장비가 많아 부모가 무조건 따라다녀야 한다. 끝나고 장비 말리고 스틱 테이핑하고. 받쳐주는 역할이 크다”고 열혈 뒷바라지를 밝혔다.
또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육춘기가 왔다며 “초1인데 고1 같은 느낌이다. 왜 엄마 아빠 말 따라야 하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게. 빨리 돈 벌어 내 집 사고, 차 사고, 내가 가고 싶은 데 가고, 하고 싶은 것 하겠다고 한다. 원래 인사법은 포옹하고 뽀뽀했다. 어느 날부터 표정이 똥 씹은 표정이었다. 뽀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친구들이 보면 놀리니까”라고 변화를 설명했다.
윌리엄은 같은 반 친구에게 프러포즈도 받았다고. 샘 해밍턴은 “그 여자가 김영권 선수 딸 리아다. 그 친구가 윌리엄과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놀이터에서 윌리엄에게 뽀뽀했다”고 했고 박주호는 “이거 확인 한 번 해봐야겠다”며 아들 건후와 삼각관계를 언급 웃음을 줬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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