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나 좋아한다고 확신” 양세형 고백에 김준호 발끈 (돌싱포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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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과거 김지민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이날 양세형은 "처음에 개그를 할 때 생각이 남들 놀 때 아이디어를 짜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까 여성분들이 편안하게 이야기해도 몰랐다. 나한테 관심 있나? 좀만 잘해줘도 날 좋아하나? 오해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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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과거 김지민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7월 2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유세윤,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처음에 개그를 할 때 생각이 남들 놀 때 아이디어를 짜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까 여성분들이 편안하게 이야기해도 몰랐다. 나한테 관심 있나? 좀만 잘해줘도 날 좋아하나? 오해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양세형이 술자리에서 옆자리에 앉아 잘 웃어주면 좋아한다고 착각했다며 “술자리에서 한 여자를 만났는데 웃어주고 친절해 좋아한다고 확신했다. 그 분이 김지민이다”고 고발했다. 김준호는 “허경환도 이야기하고 사방에서 지민이를 어디 갖다 붙여?”라고 분노하며 “무슨 자리였냐”고 질문했다.
양세형은 “누구 생일이라 여러 명이 있었다. 지민 누나가 챙겨주는 걸 잘한다. 그런 것에 대해서 혼자 오해했다. 관심의 표현인가? 관심 있다고 생각하면 혼자서 상상으로 연애하고, 어디 놀러가고, 맛집 가고”라고 상상연애까지 설명했다.
김준호가 “미쳤나. 나랑 사귀는데. 네 형수야 임마”라고 분노하자 양세형은 “지민 누나는 관심 있나 생각하고 아니었다. 진짜 딥하게 연락하면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혼자 연애하고 혼자 헤어지고 끝난다. 진짜로. 울진 않는다”고 부인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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