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하루종일 빨래만 하기도, 집안일은 남자가 해야”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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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살림꾼 면모를 보였다.
장도연이 "흰옷 손빨래 하냐. 속옷 같은 것?"이라며 손빨래도 하는지 묻자 이동욱은 "손빨래는 안 한다. 따로 빤다. 흰옷 따로 검은 옷 따로 속옷 따로 운동복 따로. 그래서 날 잡고 빨래하면 하루종일 빨래만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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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살림꾼 면모를 보였다.
7월 25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배우 이동욱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이 “하루 일상이 궁금하다. 아침형 인간이냐”고 묻자 이동욱은 “아침형 인간이다. 일어나면 침구 정리를 한다. 쉽다. 베개 똑바로 놓고 옆에 있는 쿠션 똑바로 놓고. 이불 털어 다시 놓고. 다시 자러 들어갈 때 되게 편하다”고 답했다.
침구 정리 후에는 화장실에 갔다가 청소하고 빨래하고 집안 정리한다고. 장도연이 “깔끔하다”고 감탄하자 이동욱은 “어쩔 수 없다. 제가 안 하면 아무도 안 해주니까”라며 “안 해서 쌓이면 더 어렵다. 매일 조금씩 하는 게 좋다. 많이 물어보시더라. 노하우가 있냐고. 부지런한 몸.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엄마처럼 식초 넣어 빨래 하냐”고 질문하자 이동욱은 “맞다. 운동복이나 수건 같은 젖은 빨래는 식초를 넣는다. 그냥 건조한 마른 빨래는 베이킹소다 넣는다. 땀이나 물을 흡수해야 할 때는 섬유유연제를 안 쓴다. 흡수율이 떨어진다. 요즘에는 제품이 좋지만 많이 넣으면 좋은 냄새 나겠지? 불쾌한 냄새가 난다. 빨래는 무조건 많이 헹구고 잘 말리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도연이 “흰옷 손빨래 하냐. 속옷 같은 것?”이라며 손빨래도 하는지 묻자 이동욱은 “손빨래는 안 한다. 따로 빤다. 흰옷 따로 검은 옷 따로 속옷 따로 운동복 따로. 그래서 날 잡고 빨래하면 하루종일 빨래만 한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진짜 꼼꼼하다. 만약 결혼을 했다. 아내가 침구 정리하면 안 되는 알레르기가 있다. 세탁기도 빨주노초파남보 같이 있어야 한다”고 묻자 이동욱은 “결혼해도 내가 할 거다. 다른 사람이 하면 불편할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집안일은 남자가 하는 게 맞다. 힘이 많이 필요하다. 힘 있는 사람이 하는 게 낫지 않냐”고 했다.
또 이동욱은 외로움을 느끼는지 묻는 질문에 “두 가지 감정이 다 든다. 외롭다고 느끼면서도 내가 연애나 결혼을 할 수 있을까? 혼자 있는 시간이 오래 되고 편해지다 보니까. 연애는 나의 시간과 공간을 함께 하는 건데 불편함이 분명히 있다.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지는 것 같다. 먼저 결혼한 친구들 형들 누나들 동생들 보면 부럽다”고 털어놨다. (사진=TEO ‘살롱드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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