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이건 사기” 수영, 母전혜진 프로필 사진에 일침 (남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2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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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 모친 전혜진의 프로필 사진에 일침했다.

7월 25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ENA '남남' 4회(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에서 김은미(전혜진 분)는 소개팅 어플을 깔고 남자들의 관심을 즐겼다.

그런 김은미의 소개팅 어플 프로필 사진을 확인한 딸 김진희(수영 분)는 "엄마야? 사기를 치고 있어. 누구인데?"라고 일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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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 모친 전혜진의 프로필 사진에 일침했다.

7월 25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ENA ‘남남’ 4회(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에서 김은미(전혜진 분)는 소개팅 어플을 깔고 남자들의 관심을 즐겼다.

김은미는 소개팅 어플을 깔고 남자들이 호감의 표시로 찜을 누를 때마다 반색했다. 그런 김은미의 소개팅 어플 프로필 사진을 확인한 딸 김진희(수영 분)는 “엄마야? 사기를 치고 있어. 누구인데?”라고 일침 했다.

김은미는 “재미로 하는 거다. 왜 정색하고 그러냐. 병원 직원이 친구가 런칭 했다고 깔아줬다. 생각보다 재미있다. 요즘 남자애들 어쩜 이렇게 예쁘냐”고 말했고, 친구 김미정(김혜은 분)은 “우리 내일모레 50이다. 품위 있게 늙자”고 탄식했다.

김은미는 “너 혼자 늙어라. 난 안 늙는다”고 주장했고 김미정은 “하긴 벌써 늙으면 안 되지. 그 남자 얼굴도 못 봤는데”라며 “너 임신 시키고 튄 그 놈! 만나기만 해봐라. 내가 앉지도 눕지도 서지도 못하게 만들 거다”고 분노했다.

이어 김은미는 박상구(김상호 분)에게 실수로 찜을 눌렀고, 박상구는 김은미의 프로필 사진을 알아보지 못하고 “이 아가씨가 날 찜했다가 취소했다. 왜 그랬을까?”라고 고민상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지니TV, ENA ‘남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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