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내 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 나온다고"[고소한남녀]
2023. 7. 26. 05:5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목하열애 중인 개그맨 김준호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김용명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 합류해 "아내 덕분에 서울에 산 집이 무려 40%가 올랐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준현은 "결혼했을 때 와이프가 나보다 현명하다고 판단되면 무조건 말 들어야 돼"라고 주장했고, 알베르토는 "무조건 들어야 돼"라고 격하게 공감했다.
이에 김용명 또한 "내가 그게 무조건 철칙이다. 여자(아내) 말은 무조건 들어야 돼"라고 격하게 공감했고, 김준현은 "시키는 대로 하고 살면 아무 문제가 없더라고"라고 털어놨다.
김용명은 이어 "준호 형도 지금 얼마나 잘 되고 있어!"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저희는 거의 노래를 한다. '쥐미니 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 이런 식으로"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한편,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는 로맨스가 끝나고 파국을 맞이한 고소각 커플들의 리얼 드라마! 그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상상초월 반전을 들여다보고 현실적인 해결책과 법적 솔루션을 유쾌하고 속시원하게 제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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