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사업 망해 생활비 빌리러 발품까지” 쫄보 새가슴 인정(짠당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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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영진이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박영진은 한우에 대해 "제가 '소는 누가 키워'로 인기를 얻으니까 주변에서 사업을 제안하더라. 한우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지고 있던 전 재산을 투자했다"고 털어놨다.
박영진은 "제가 전문적으로 경영까지 해야 하는데 동업자에게 위임하다 보니까 시스템을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사업 실패 이유를 밝혔다.
박영진은 사업 실패 트라우마 탓에 재테크도 안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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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7월 25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연예계 짠내 아이콘 3인방 김태원, 임형준, 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영진은 담보물로 한우를 꺼내며 "이것만 아니었으면 집을 샀을 텐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진은 한우에 대해 "제가 '소는 누가 키워'로 인기를 얻으니까 주변에서 사업을 제안하더라. 한우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지고 있던 전 재산을 투자했다"고 털어놨다.
박영진은 한우 온라인 유통몰을 오픈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폐업 신고를 했다. 박영진은 "제가 전문적으로 경영까지 해야 하는데 동업자에게 위임하다 보니까 시스템을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사업 실패 이유를 밝혔다.
박영진은 사업 실패 트라우마 탓에 재테크도 안 한다고. 그는 "제가 쉬면 수입이 없다. 몇 년 전에 쉰 적이 있었는데 불안하더라. 생활비가 없어서 돈을 빌리러 다녔다"고 회상했다.
7년 차 유부남 박영진은 "아내가 결혼 전에는 회사에 다녔다. 아내도 재테크에는 관심이 없는데 동료가 너무 추천하니까 비트코인 30만 원을 샀다. 잊은 채로 결혼하고 그냥 살다가 500만 원 했을 때 공돈이라 생각하고 팔았다. 그런데 팔고 나서 5천만 원 이상까지 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 저는 쫄보다. 투자해서 조금의 이득만 생기면 팔 사람이다"며 재테크 새가슴을 인정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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