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내가 웃기다고 ‘사고사’ 父 마지막까지 희화화 악플” 충격(고두심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26.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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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가 배우가 된 것을 후회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5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봉태규를 맞이한 고두심이 그려졌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을 담는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 줄 여행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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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봉태규가 배우가 된 것을 후회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5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봉태규를 맞이한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날 봉태규는 하시시박과 결혼을 하게 된 2015년을 떠올렸다.

“그땐 연애도 결혼도 아예 안 하고 싶었다. 소속사와 소송에 휘말리고 아버지도 산에서 사고로 떠나셔서 연기 활동도 중단한 상황이었다”라고 입을 연 것.

그는 “내가 재밌는 캐릭터를 많이 하다 보니 아버지의 마지막까지 희화화하는 댓글이 달렸더라. 그때 처음으로 배우가 된 걸 후회했다”라고 당시의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을 담는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 줄 여행 이야기다.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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